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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이야기

 

눈물길이 막힌 경우란?           

눈물은 눈알을 적신 후 눈물길을 통해서 코속으로 빠져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. 빠져 나가야 할 눈물길이 막히게  되면 눈물이 뺨으로 흐르게 되어 자꾸 손으로 닦아야 하기 때문에 몹시 불편합니다. 눈물만 아니라 눈꼽이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에는 간혹 염증이 확산되어 주위 조직 특히 눈알에 심각한 위험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.

 

 원 인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눈물길이 막히는 원인으로는 선천성, 노화변화, 눈과 눈물길의 염증, 코의 염증, 눈 주변과 코의 외상이나 수술, 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등이 있습니다..


치 료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신생아의 5% 이상에서 눈물길 막힘 증상이 있지만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약 90%에서 저절로 뚫리게 됩니다. 그렇지 않은 경우 가느다란 탐침으로 막힌 부분을 뚫어주거나 눈물길에 실리콘관을 삽입하게 됩니다.
성인에서는 약간 좁아진 경우 실리콘관을 삽입하지만, 심하게 좁거나 완전히 막힌 경우 수술로 새 눈물길을 만들어주거나 유리나 플라스틱 인공눈물관을 삽입하게 됩니다.

 

 

내시경 레이저 누도수술이란?       

수술하기 위하여 과거에는 피부를 절개하였으나 최근에 내시경과 레이저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외부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출혈도 매우 적고 수술 후 통증이나 부종도 현저하게 적으며 회복이 빨라 입원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눈물길을 옆으로 뚫어주는 누도수술의 성공률은 처음 수술의 경우에는 대략 90% 정도이며, 2,3차 재수술하는 경우에는 성공률이 95%로 더 높아집니다.  
내시경을 이용하면 수술후 재발된 경우에도 매우 용이하게 막힌 곳을 다시 뚫어 줄 수 있습니다. 이 방법으로 3,4차례 시도해도 성공하지 못한 경우나, 눈물길의 입구 가까운 곳이 막힌 특별한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유리나 프라스틱으로 만든 인공 눈물관을 눈과 코 사이에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.


수술 합병증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다른 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눈물 수술도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염증이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, 재발이나 삽입물의 탈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아주 드물게는 주변 안와 및 안구 조직 등에 손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.